새로 이사 온 집에는 정말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종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꽃들도 있고요.
그래서 꽃이 필 때 마다 사진을 찍어 두었는데, 오늘 그 중의 한 개의 이름을 알아냈습니다.
무늬둥글레.
초롱꽃처럼 아주 예쁜 꽃이 탐스럽게 피었길래, 저 혼자는 <금강초롱>이라고 불러더랬는데, 진짜 이름도 예쁘네요.
이 무늬둥글레는 어린잎은 먹기도 하고, 꽃은 꽃차로도 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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