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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댁 서재

#84~87 ::: Julie & Julia,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자살의 연구, 지금 당장 경제 공부를 시작하라

 
Julie & Julia
Julie Powell

재미있을 것 같은데, 아직 손에 바짝 쥐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에는 정말 끝장을 봐보려고 한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로맹가리


정말 희안한 내용의 책이다.
프랑스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과 똑같다.
무엇을 말하는지 도무지 모르겠고,
인물들이 왜 그런 행동을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대한 나의 이해력이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프랑스 사람들의 머리는 모두 정말 좀 이상한 것일까?
 
아주 오래전에 산 책이다. 그런데 그때는 너무 어려워서 이해를 못했던 것 같다. 앞의 10페이지 이상의 진도를 못 나갔다. 어제 우연히 이 책을 다시 들었다. 정말 희안하게도 술술 잘 읽힌다. 이번에는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주위에 많은 자살의 이유를 알아낼 수 있을까? 이번에는?
 
어떤 인터넷 강의를 듣다가 강사가 추천을 해서 산 책이다. 책의 크기도 여느 책보다 좀 크고 무겁다.

앞의 30%정도 읽다가 내려놓았는데, 이번엔 이 책 역시 끝장낼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