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낚시꾼은 물고기 구경을 거의 못하고 있습니다. 물고기들도 오징어들도 방학이라서 다들 큰 바다에 휴가갔다는 소식(?)도 들려오고요. 그래서 요 몇일은 만원에 7~10마리 하던 오징어가 만원에 2~3마리로 확! 줄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낚시꾼은 매일매일 낚아 오는 것은 무지하게 많답니다. 뭐냐고요?
음... 묶음 추 (이제 거의 100여개 가량 모였네요~), 낚시의자, 낚시대, 새우미끼, 루어미끼.. 그리고.. 그리고.. 또..
다른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것들인데, 꽤 쓸만한 것들을 왜들 이리 많이 버리시는지...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바다사랑을 위해 이제 좀 버림을 자제하는 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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