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의 주례사
법륜 스님
★★★★
정토회를 통해 미리 알고 있던 법륜 스님이 쓰신 책이다. 인터넷을 통해 스님의 주례사 한두개는 미리 본 적이 있었는데, 책으로 엮일 정도로 그 수가 많은 줄은 미처 몰랐다.
좋고 좋은 말씀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비슷한 이야기들이 자꾸 반복되어서 조금 지겨운(?) 느낌도 없진 않았다.
이 책의 Main Target인 결혼을 준비하거나 결혼을 이제 막한 사람들이 읽으면 더 좋을 듯. 아니면 결혼 생활에 뭔가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괜찮은 책이겠다 싶다.
이 책에서도 마음에 쏙 드는 문구를 하나 발견했다. 부처님 말씀이라고 하는데, 두고두고 읽어도 좋다.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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