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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이야기/속초맛집

58년 감자탕 속초 먹거리촌에 속초병원 부근에 보면 58년 감자탕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늘 황태콩나물해장국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그만입니다. 이 집 사장님이 직접 요리를 하시는데, 이 분이 58년생이라서 식당 이름이 58년 감자탕이라고 하네요. 식당 이름은 58년 감자탕이지만, 막국수가 전문이라고 하니 언제 꼭 와서 먹어봐야 겠어요. 그런데 오늘 먹은 황태콩나물 해장국도 맛이 좋았으니 막국수는 정말 기대됩니다. 속초 오시면 아침식사로 황태콩나물해장국 어떠세요? 더보기
黃생대구탕 척산온천장(원탕)에서 설악산 방면으로 아주 조금 내려오다가 첫 3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있는 생대구탕집. 온천하고 출출해서 우연히 들렀던 집인데, 그 맛이 끝내준다. 낚시꾼은 매일 가자고 하지만, 매일 외식은 속초댁 인생관과는 맞지 않아서리... 오늘은 서울에서 간만에 낚시꾼 친구가족이 와서 이곳에 왔다. 어른 넷이면 중자에 밥 네공기만 시키면 된다. 소자는 2만원, 중자는 2만7천원, 대자는 아직 먹어 보지 못해서 가격을 기억 못하겠다.^^ 밥값은 공기당 1천원씩 따로 받는다.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지만, 매일 속초수산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싱싱한 생대구만을 가져와서 탕을 끓인다고 하니 그 깔끔한 맛이란, 안 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