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님으로 와서 제대로 된 낚시를 한 사람은 선배가 처음!! 서울에서 아주 반가운 손님이 왔습니다. "선배, 이게 얼마만이예요? 잘 지내셨어요?" 에서 선지해장국을 든든하게 먹고, 비가 보슬보슬 오지만! 낚시하러 갑니다. 낚시꾼은 안그래도 낚시 가고 싶어 엉덩이가 근질거리던 차에 아주 잘 됐습니다. 그죠? 오늘은 장사항! 요즘 장사항에서 물고기가 좀 잡힌다는 소문(?)입니다. 낚시대를 펼치고 적당한 자리를 잡습니다. 선배는 벌써 낚시대를 드리웠나요? 빠르기도 하셔라... "오늘 몇마리나 잡으실 것 같으세요?" 선배왈, "10마리만 잡아야지..." 가끔은 낚시꾼들이 원하지 않는 복어새끼들이 낚시대에 잡혀 올라옵니다. 낚시꾼들은 미끼만 축(?)내는 복어를 바다에 다시 돌려보내지 않고 방파제 바닥에 버립니다. Oh, Poor boy... 불쌍한 복어새끼를 구출하기 위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