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항, 외옹치항, 수산항... 최근 낚시꾼이 고등어를 찾아 돌아 다닌 항구입니다. 하지만 고등어 구경은 힘들었지요...
간혹 고도리는 구경할 수 있었지만 25cm 이상되는 고등어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장사항에 갔다가 입질이 전혀 없다며 낚시꾼은 동명항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역시 !!!!
손맛 제대로 보여주는 25cm 이상되는 고등어를 오랫만에 제대로 구경했네요. 그것도 열마리 넘게~~~
기분 최고라 합니다.
씨알이 점점 굵어지고 있는 중에 미끼도 다 떨어지고 배도 고프다며 그만 집으로 들어왔는데 좀 아쉽다 하네요....
내일 다시 나간다며 낚시장비를 손질합니다. 진정한 낚시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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