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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낚시이야기

알뜰한 낚시꾼

오늘은 낚시꾼이 그동안 모은 낚시용품들을 정리하겠다고 마루를 몽땅 차지하고 앉았다. 낚시줄도 바꿔달고 낚시 바늘은 바늘끼리 추는 추끼리 예쁘고 가지런하게. 정리함이 부족하다며 부엌에서 쓰는 락앤락통까지 대동하여 낚시용품 정리 삼매경에 푸욱 빠져 있는 낚시꾼!!

이 낚시도구는 산 것도 있지만 아마 30%는 항구에 버려져 있는 것들을 주운 것!
지저분한 항구를 청소도 할 겸, 어차피 필요한 낚시용품으로 재활용도 할 겸.
이것이 바로 형님 좋고 매부 좋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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