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서울에 몇일 가 있었는데, 지난 일요일 밤 오징어 잡던게 가물가물하여, 바쁜 일들 얼른 보고 속초로 돌아왔습니다. 물론 저녁이 되자마자 바닷가로 출동!
오징어 떼가 제대로입니다.
2시간 만에 112마리 잡고 집에 와서, 찜통에 30마리 쪄 먹고, 오늘 아침 라면에 20마리 넣어 먹었습니다.
남은 오징어는 냉장실과 냉동실에 잘 정리해서 넣고요.
지금 속초에 오시면 오징어 맛을 제대로 보실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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