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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댁 서재

명랑하고 시끄러운, 앞서가는 군중 속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이 땅에 태어난 것이 행운이건 불행이건 간에
여기서 삶을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이 순간 내가 그렇듯
명랑하고 시끄러운, 앞서가는 군중 속에 몸을 맡기는 것이다.

정체성, 밀란 쿤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