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 없이 빵 굽기에 성공하는 중이다.
오븐이 없으면 빵을 못 굽는다고 생각했는데, 빵 모양은 별로지만, 빵은 빵이다.
맛도... 뭐 그럭저럭.
워낙 별로 맛난 것을 넣고 빵을 굽지는 않기 때문에..ㅎㅎ
내일은 야채를 넣고 한번 만들어 봐야 겠다.
아래 사진의 빵 맛은.... 공갈빵에서 설탕 뺀 맛과 비슷.
이번엔 설탕을 많이 넣는다고 넣었는데도, 달지 않다.
그럼 제과점 빵에는 얼마나 설탕을 많이 넣었을까?
p.s. 옆에 비어있는 종지에는 원래 꿀이 있었는데, 내가 다 먹어서 비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해서 베란다에 깔아놓았던 돗자리 접어 옆에 세워두었다.
어제 오후에 비가 시원하게 내리길래 비구경하려고
낚시꾼이 만들어준 의자에 앉아 실컷 구경했다.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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