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낚시꾼이 외옹치에 나왔습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꽤 있고, 그 중에 낚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하하, 그런데.. 그 많은 낚시꾼 중에 진짜로 뭔가는 낚는 사람은 우리 낚시꾼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새우 미끼로 우럭을 2마리 잡았는데, 좀 작은 놈은 놔주고, 20센티미터짜리 이 놈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맛이 기가 막힙니다. 쫄깃쫄깃. 우럭 회맛이 와땁니다.^^
오늘은 우럭회에 지난 번에 따놓았던 미역으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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