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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방파제 쓰레기 투기 현장 바닷가, 방파제에 나갈 때 마다 쓰레기를 줍습니다만, 사람들이 왔다가면 다시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쓰레기를 잘 모아버렸으니 됐다며 맘 편히 떠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속초는 바람이 세서, 바람 한 번 훅 불면 모아놓은 쓰레기가 바다로 날아갑니다. 바다 위에 둥둥 떠다나는 비닐, 플라스틱, 담배꽁초들. 사람들이 모아버렸으니 안심하는 것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는 분리수거가 전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쓰레기는 만든 사람이 집에 가져가서 버립시다!! #바다가쓰레기 #쓰레기되가져가기 #쓰레기문제 #속초바다 #속초방파제 #아름다운속초지키기 #해양쓰레기 #플라스틱바다 더보기
DMZ평화의 길 4월 27일, 오늘, DMZ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가볼 수 있는 길이 열렸어요. DMZ평화의 길.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서 해안 철책을 따라 걷기 약 2.5km, 버스를 타고 금강산 전망대까지 이동하니, 금강산이 눈앞에 멋지게 펼쳐집니다. 여러분들도 꼭 가보세요. 응모하시려면 두루누비 홈페이지(www.durunubi.kr)에 접속하셔서 "DMZ평화의 길" 행사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DMZ #DMZ평화의길 #강원도 고성 더보기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모종들(양양장) 오랜만에 양양장에 오니, 할머니들이 산에서 밭에서 꺽어온 두룹이 천지네요. 곧 파종 때니, 모종 장사들도 신이 났고요. 양양5일장은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양양읍내에서 열립니다. #양양장 #양양5일장 #모종 #파종 더보기
양양 수산항, no more Plastic 광고 오랜만에 수산항에 갔더니 방파제에 특이한 광고판이 있네요. 플라스틱도 문제지만, 쓰레기가 너무나도 큰 문제입니다. 관광객들이 놀다가 그냥 버리고 간 쓰레기가 방파제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어 걱정이 많이 되네요. 바람 많은 동해. 쓰레기들이 이 밤을 견디지 못하고 바람에 날려 깨끗한 동해바다 위에 둥둥 떠다닐 것을 생각하니... 더보기
눈이 부시도록 찬란한 꽃들 고성속초 산불의 아픔이 그대로인데 그 고통 바로옆에 눈 부시도록 찬란한 꽃이 꽃들이 피었네요. 더보기
인간의 이기심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인간의 이기심의 끝은 어디일까 #고성속초산불 #인간의이기심 #이렇게까지 #건강이최고? 더보기
고성 속초 산불 후 2주 고성 속초 산불이 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고성과 인접한 속초라,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지만, 집과 맞닿은 산에서 일어난 화마의 현장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속초를 한자로 풀면 "묶을 속"에 "풀 초"인 이유가 바람이 많아 소들이 풀을 잘 먹지 못해서 풀들을 묶어줬다는데서 왔다고 합니다. 속초엔 봄바람이 매년 늘 그렇게 엄청나게 붑니다. 그래도, 화마가 지나간 자리에 벌써 생명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행입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고성속초산불 #자연 #속초봄바람 #속초 #새생명 더보기
Today's beauty There is a tree, white skin and tall, in the middle of cherry blossom trees. 더보기
알리고 싶지 않은 속초 맛집2 워낙 유명한 집이지만, 아무리 줄이 길어도 근처 다른 집으로 가지 마시라는 뜻에서 올리는 속초 맛집 2번째는, 가격 : 1인분에 9천원 메뉴가 순두부 백반 1가지라 메뉴판이 따로 없다. 국산콩만 사용한다. 음식재료도 국산만 쓰는 걸로 벽에 써 있다. 반찬이 참 정갈하고 맛있다. 반찬 더 달라면 또 준다. 근처에 온천장이 많아서 온천 후에 먹으면 속에 매우 좋다. 매우 건강한 밥상이다. 예전에 올렸던 블로그 참조 :: 아래 클릭 김영애할머니순두부 더보기
알리고 싶지 않은 속초 맛집1 속초가 요즘 난리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한 게 가장 큰 이유겠지만, 내가 살아보니 이 만한 곳도 없다 싶다. 속초, 살기 정말 좋다. 산, 바다, 온천, 호수 등 돈 주고도 못 사는 자연경관은 기본이다. 시(city)이므로 대형마트와 금융기관, 병원 등도 잘 갖추어져 있다. 게다가, 관광객들에겐 꼭 필요한 숙소와 식당이 엄청나게 많다. 오늘은 내가 자주 찾는 맛집 정보다. 정말 알리고 싶지 않고 나만 가고 싶은 곳인데, 알만한 사람들은 알기 시작했으니, 포기하고 알린다. 1. 송도물회 갯배선착장에 있다. 주차공간은 있지만 좁다. 세꼬시회를 먹거나 물회. 1만2천원 물회로 이렇게 푸짐하고 맛있기 어렵다. 음식 사진은 요즘은 잘 안찍어서 없다. 개인적으로는 머구리물회 보다 맛있다. 머구리물회에선 미역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