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촌막국수, One more time. 외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데, 속초에 와서 거의 한달에 한번은 가는 음식점이 있다. 바로 백촌 막국수.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거기에 가격까지 착한 편육은 정말 끝내줍니다.^^ 낚시꾼이 꼭 한번 더 올리라고 해서 올린다. Mission Completed!! 더보기 3 Big Squids are only 10,000 won. 큰 오징어 3마리 1만원, 장사항에서도 영금정에서도 한마리도 낚지 못한 낚시꾼이 말합니다. "난전 가서 오징어 먹을까?" 그래서 갔습니다. 여름 한창때는 10마리에 1만원 하던 것이 오늘은 3마리에 1만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양은 거의 같네요. 여름 오징어는 작았는데, 오늘 먹은 오징어는 어른 팔뚝만 합니다. 우핫핫핫. 맛있습니다. 둘이 실컷 먹고, 남는 것은 싸가지고 왔습니다. 나중에 스파게티에 넣어 먹어야 겠습니다. Today fisherman who had caught nothing asked me "Let's eat some raw squids" So we went to "Street shop" near Dong-Myung harbor. Wow, 3 big squids, as big as adult's forearm, .. 더보기 어느 집이 진짜 궁중해장국? 속초에 진짜 맛있는 해장국 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식당 이름은 . 앗! 그런데.. 이게 왠 일 이죠? 똑같은 이름의 궁중해장국집 두 집이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집인가? 왼쪽 집인가?" 일단 어디로든 차는 세워야 겠기에 일단은 왼쪽 집에 차를 세웠습니다. 가게에서 아주머니가 버선발로 뛰어나와 이곳이 "원조"랍니다. 일단 선지해장국 3개를 시키면서 아주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왜 옆집도 똑같이 이예요?" 아주머니 왈, "우리가 먼저 이라고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옆집이 똑같은 이름으로 따라하고 있어요. 우리가 더 오래되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일단 반찬 깔리고 찰칵! 선지해장국 나왔는데, 인증샷 하는 것을 까먹어서 한참 먹다가 찰칵! 원래 이곳 선지해장국은 선지가 정말 크고 탱탱하게 한 .. 더보기 그 유명하다는 만석 닭강정 속초에 오면 다들 2~3박스씩은 사서 먹거나 가지고 간다는 그 유명한 을 사왔습니다. 30분 기다려서. 이것도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2시간 기다려야 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양호한(?) 것이라는... 아무튼. 사왔습니다. 박스가 좀 색다릅니다. 박스 겉표지에 이런 식으로 써 있습니다. "덮개를 억지로 닫으려 하지 마세요. 닭강정은 김을 빼고 먹어야 바삭하니 맛있답니다. 이 박스는 만석닭강정에서 특수(?) 제작한 것이랍니다" 여기까지는 매우 맘에 듬. 가게 안에 홍보되고 있던 닭강정 특허는 아직 못 받은 건지, 특허 번호 같은 것은 없네요. 맛은.. Not bad! 양은.. Good!~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2시간을 기다리면서 먹을 만큼 되는 지는 question mark! 가격은 1만 5천원! 약간 비.. 더보기 맛좋은 편육의 백촌 막국수 고성에 맛있는 막국수 집이 있다고 하여 낚시꾼의 친구와 찾아나선 곳. 백촌 막국수! 막국수도 맛있지만, 편육이 맛있고 가격이 착해서 정말 좋았다. 아점으로 먹으러 간 곳이어서 막국수 사진은 먹기 전에 못 찍고, 으흐흐 양해해 주시길.. 늦게 가면 편육 맛을 못 보니, 편육을 꼭 먹고자 하시는 분은 일찍 서두르시길. 편육을 시키지 않아도 명태식해를 주니 서비스도 좋은 편이라고 말해두고 싶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