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엄마가 하트 모양 후라이팬을 사와서 하트모양의 계란후라이를 해주셨던 것이 기억난다. 나이가 20살은 됐을 후라이팬을 몇 년전에 우리집에 입양해 왔는데, 그때는 이 후라이팬에 후라이를 해도 핫케잌을 해도 후라이팬 바닥에 눌러붙어서 그 모양을 알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런데... 우하하.. 이젠 하트 모양이 제대로 난다. 이젠 정말 제대로 된 주부가 되나보다.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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