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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2 :: 1년에 100권 읽기((도전중)) To read 100 books for 1 year, I have to read 2 books a week. Ummm... OK!! Challenge!!! 책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목표를 설정하고 책을 읽으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하여, 2번째 도전과제로 책읽기를 하려 한다. 목표 : 1년에 100권! 목표 달성하려면 3일에 1권은 읽어야 하네... 해 보지 뭐. 아자아자아자!!! 속초댁의 책장 중 일부. 한번 읽었는데 절대 다시 손이 가지 않는 책들은 지금 열심히 팔고 있음. 무진장 싸게 팔고 있는 책을 혹시 사고 싶으신 분은... 다음을 클릭해 보시길... http://www.yes24.com/24/usedshop/mall/jybyun77/main 더보기
2. 책 책 책들 요즘 내 일상의 80% 이상은 책이다. 책꽂이에 꽂아 있는 책들, 휴가 올 때 주위 분들이 주거나 빌려주신 책들, 이동도서관에서 빌린 책들. 집의 여기저기에 읽다 말거나 읽고 있는 책들, 읽으려고 꺼내놓은 책들이 즐비하다. 종류도 다양해서, 소설, 에세이, 철학개론서, 만화책까지. 요리할 때는 요리책까지. 이렇게 읽을 책이 많으니 소설을 쓸 시간이 없다. 너무 바뻐서. 새로 이사온 집은 정남향으로 매우 밝다. 거실 창 앞에 앉아 담요 한장 넓게 펼치고 방석 깔고, 눈쌓인 청대산과 마주보고 책을 읽으면 "이보다 행복할 수 없다." 자연 채광에 책을 읽다가 괜찮은 문장이 나오면 청대산에게 문장을 마음으로 읽어주고, 한번 더 마음에 새긴다. 오늘은 "행복, How to be happy"라는 책을 청대산과 함께.. 더보기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화통하시고 맘씨 좋으신 회사 임원분께서 제게 선물로 주신 책입니다. 모든 병은 맘의 병이고, 아프다고 누워있으면 죽고, 죽어라고 걷고 산을 다니면 어느새 건강해진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내용입니다. 주로 간질환 환자들을 작가(화타 김영길)만의 방식으로 치유한 내용을 에피소드 방식으로 엮은 책이다. 자연 그대로의 삶으로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면 병이 들 틈이 없다고 하는 소리에, 나도 딩굴딩굴 친하게 지내던 마루바닥과 안녕하고 밖을 나섰다. 무릎까지 푹푹 빠지는 눈밭을 걸으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혹시 지금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의심이 드는 분들이 있으시면 한번 읽어보시기를... 꼭 간질환이 아니어도 한번 읽어보시면 삶의 태도가 조금 달라질 것이다. 건강한 사람만이 세상을 아름답게.. 더보기
How to think like Leonardo Da Vinci 이 책은 몇 년 전에 우연히 서점의 외국도서 코너에서 발견한 후 작년에 구매해서 읽은 책이다. 영어 원서이지만 영어가 까다롭지 않고 어려운 단어도 많지 않아서 영어 독해공부에도 한 몫 하는 좋은 책이다. 물론 내용이 충실하고 유익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원서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책의 내용이 좋아서 어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읽는 중이라서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했지만, 항상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틈틈히 조금씩 읽어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에 읽고 있는 이 대목에서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었다. 너무도 공감되고 또한 반성되는 이 말. 이 대목을 읽기 전과 이 대목을 읽은 후 내 생활과 나의 감각이 달라졌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이 대목은 다음과 같다. 느낌을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 원문 그대로를 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