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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

왓하하하... 3자 우럭!!!! 31센티미터 이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먼저 보시죠. 왼쪽부터 크기순으로 우럭 3마리, 맨 오른쪽에 있는 것이 미역치입니다. 맨왼쪽 우럭은 31센티미터. 사조삼치 캔이 정말 작아 보이지요? 오전에 낚시를 하고 3시가 좀 넘어서 들어온 낚시꾼이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고 하면서 보여 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왓하하하!! 내일 대청봉 산행에 보신을 해준다고 하더니, 정말 멋진 낚시꾼이죠? 팔뚝만한 물고기! 드뎌 눈으로 확인 완료!! 미역치는 장어류라 그 살이 정말 쫄깃쫄깃합니다. 으흐흐 오늘은 낚시꾼 덕에 포식하겠습니다. 저는 회치러 갑니다. 쓩~~ 더보기
우럭 23센티미터!! 올라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속초의 날씨는 요즘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 선선한 바람,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 오늘은 낚시꾼이 우럭 큰 놈을 잡았습니다. 낚시대 감아 올리는데, 우하하하, 깜짝 놀랐습니다. 시커멓고 커다란 놈이 쑤욱~ 올라오는데, 눈 대중으로도 20센티미터는 넘을 것 같더니, 23센티미터네요. 낚시꾼 신났습니다. 보이시나요? 입이 귀한테 안녕! 합니다. 더보기
앗싸! 우럭!! 우하하하 한참동안 고등어 낚시에 열을 올리던 낚시꾼이 어제부터는 구멍치기를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낚시에도 계절에 따라 방법을 달리하나 봅니다. 낚시 하나에도 이렇게 다양한 지식(?)이 필요하다니... 다시 한번, 세상에 만만한 것이 없구나... 싶습니다. 주말이니 천천히 아침밥을 먹고 10시 조금 넘어 오랜만에 외옹치 항으로 출동!! 서너시간 만에 우하하하.. 씨알 굵은 우럭을 4마리나... 우하하, 정말 근사합니다. 자연산 돌우럭!! 큰 넘은 크기가 21센티미터라고 하네요.^^ 낚시꾼 입이 귀에 가서 "안녕" 합니다. 네마리 회쳐서 낚시꾼과 회 시컷 먹고, 회치고 남은 대가리와 뼈들은 라면에 넣어 먹었더니, 이 맛이 일품입니다. 이런 것을 보고 황제라면이라고 하나 봅니다.^^ 더보기
우럭, 20센티미터 - 외옹치 오후 4시 오랜만에 낚시꾼이 외옹치에 나왔습니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꽤 있고, 그 중에 낚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우하하, 그런데.. 그 많은 낚시꾼 중에 진짜로 뭔가는 낚는 사람은 우리 낚시꾼 밖에 없었습니다. 오늘은 새우 미끼로 우럭을 2마리 잡았는데, 좀 작은 놈은 놔주고, 20센티미터짜리 이 놈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맛이 기가 막힙니다. 쫄깃쫄깃. 우럭 회맛이 와땁니다.^^ 오늘은 우럭회에 지난 번에 따놓았던 미역으로 저녁을 대신합니다. 으흐흐 더보기
월척을 낚았습니다. 우럭 27센티미터 그동안 눈과 바람이 많아서, 일주일 만에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차가 외옹치항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 눈 앞에 항구의 얼굴이 빼꿈이 보이면서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의 모습은 정말 그 어떤 사진으로도 말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직접 눈으로 봐야지요. 일주일 만에 낚시를 하러 나온 낚시꾼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 낚시꾼이 낚시 준비를 하는 동안, 저도 낚시를 합니다. 속초댁은 주로 항구 여기저기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낚시미끼와 낚시추, 바늘 등을 주워 낚시꾼에게 배달(?)합니다. 환경운동도 할 겸, 낚시도구도 구할 겸. 누이좋고 매부좋고.^^ 두어시간동안 낚시꾼은 두 개의 낚시대를 가지고 물고기를 8마리나 잡았습니다. 물고기들도 배가 고팠나 봅니다. 낚시꾼의 미끼를 잘 물어주었다 합니다. 무엇보다도...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