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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드디어... 감생이(감성돔) 낚다! ※ 6월 6일(일), 물치항, 감성돔 23 cm, 미끼 : 혼무시, 원투낚시 낚시꾼이 드디어 감성돔을 잡았습니다!! 지난주 부터 감성돔 한번 낚아 보겠다고 벼르고 있었지요. 사천항에 갔을 때는 옆사람들이 잡는 것만 시컷 구경했구요.^^ 그런데 어제 드디어 잡았습니다, 감성돔을. 요즘은 해가 너무 뜨거워서 해가 지고 나서 낚시를 나섭니다. 어제(6월 6일)도 저녁 8시가 다 되어서 물치항에 도착했지요. 요즘 물치항에 감생이(이곳에서는 감성돔을 감생이라고 부릅니다)가 나온다는 소식을 몇일 전에 들었거든요. 낚시대를 드리우고 1시간 정도 지났을까? 낚시대에 달려있는 방울이 딸랑 거리는 소리를 듣고 낚시대를 낚아챘더니... 흐흐 감생이가 낚시줄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습니다. 우하하. 입질을 5번은 받았는데 다.. 더보기
도다리 2마리요~~ ※ 4월 24일(토요일), 오후 1시경, 청호초등학교 부근 방파제, 미끼: 갯지렁이, 원투낚시 오늘은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외옹치항에 오전 9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낚시꾼이 외옹치항의 물고기, 다 잡은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오늘은 입질도 없네." 허탈해 하는 낚시꾼이 2시간 정도 낚시를 하더니 낚시도구를 접습니다. "우하하, 왠 일이야? 집에 가게?" "아니, 청호쪽 방파제에 가게." 그럼 그렇지요. 이렇게 빨리 포기할 낚시꾼이 아닙니다. 낚시가게 들러 갯지렁이 사서, 청호초등학교 뒷쪽에 있는 방파제에 도착! 조금 있으니까 입질이 옵니다. 오호! 도다리! 낚시꾼이 도다리를 잡고 좋아하네요.^^ 낚시대 끝에 있는 도다리 보이세요? 으흐흐 바다 속이 훤히 보이는 곳에 갯지렁이 미끼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