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예쁜 용품들은 이용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에는 유리 도마입니다. 예쁘지요? 11번가에서 6000원 주고 샀는데요(배송비 포함 8500원입니다.).
갑자기 왠 유리도마냐고요?
지금까지는 항균도마라고 하는 플라스틱 도마를 이용했었는데, 몇일 전에 도마를 이용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칼질을 하고나서 칼을 문득 보았는데, 칼에 하얀 가루같은 것이 묻어 있는 거예요.
이게 뭐야? 자세히 보았더니 도마 가루였어요.
이런,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것이 유리도마입니다.
나무도마도 좋다고는 하는데, 나무도마는 잘 관리하지 못하면 위생상에 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유리도마의 단점이라면 칼질을 할 때 소리가 좀 많이 크다는 것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견딜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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