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도서관 주위의 은행나무에서 열매채취. 은행은 다 좋은데, 냄새가 정말 고약하다.
옛날에는 속 껍질 까느라 망치로 두드리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아, 옛날이여. 벌써 그게 거의 10년전이네)
이번에는 전자렌지로 2분만에 해결!
언젠가 신문에서 읽은 정보였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딱 알맞게 벌어진다. 훌륭훌륭!
신문에서는 우유팩에 은행을 넣고 전자렌지에 돌리라고 했지만, 우유팩이 없는 관계로, 종이에 싸서 전자렌지에 2분.
1분 좀 지나니까 팝콘 튀겨지는 소리 비슷한 것이 나기 시작함. 2분 후에 꺼낸 모습이 바로 아래 사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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