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문래매장에서 <면 생리대 만들기>를 한다고 해서 단숨에 달려가 시범삼아 하나 만들어 보고는 '사용해 보면 괜찮겠다' 싶어서 반(半)제품을 사왔다. 모양도 괜찮고 형광물질이 전혀 없는 천연 섬유로만 만들어져서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한다.
1회용 생리대에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수많은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알아도 모르는 척하면서, 편리함이라는 욕구로 아무 생각없이, 비판없이, 당당하게 사용했었다.
이제는 조금씩 바꿔봐야 겠다. 자연을 닮은 삶이 주는 것은 불편함 뿐이지만, 자연은 거짓말하지 않고 사기도 치지 않고 그대로 또는 더 후하게 돌려주는 것을 그동안 겪어서 안다. 자연을 믿는다.
1회용 생리대에는 몸에 해로운 첨가물(수많은 화학약품)이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알아도 모르는 척하면서, 편리함이라는 욕구로 아무 생각없이, 비판없이, 당당하게 사용했었다.
이제는 조금씩 바꿔봐야 겠다. 자연을 닮은 삶이 주는 것은 불편함 뿐이지만, 자연은 거짓말하지 않고 사기도 치지 않고 그대로 또는 더 후하게 돌려주는 것을 그동안 겪어서 안다. 자연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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