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란 실은 날 때부터 선인도 악인도 아닌 모양이오. 따라서 내 눈으로 선악을 결정해 버린다면 큰 과오를 초래하는 근원이 되오.(17권 105페이지, 이에야스)
一期一會 (17권 175페이지)
※ 평생(平生)에 단 한 번 만남. 또는, 그 일이 생애(生涯)에 단 한 번 뿐인 일임. 사람과의 만남 등(等)의 기회(機會)를 소중(所重)히 함의 비유(比喩)
대개 세상에는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다...는 일이 있어서 좋진 않아. 사건이 일어나면 어찌됐건 그 결말을 짓는다. 삼가 직무를 내어놓고 사건을 일으킨 원인이 자기 잘못이라고 확신했을 때에는 사과하는 방법도 있을거야.(17권 264페이지, 이에야스)
불만의 싹이란 일단 지상에 얼굴을 내밀면 그렇게 쉽게 없앨 수가 없는 것인 모양이다.(17권 305페이지, 다다데루에 대한 평)